공식 집계 외에 누적된 취업자 수 및 단기간 취업자를 포함하면 수십만명 이상이 일본에서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일본 및 아세안 지역에 대한 취업 지원을 집중해 2022년까지 연간 1만8000명의 취업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연수사업인 ‘K-Move 스쿨’에 있어서의 인원을 일본에 40% 이상으로 집중 배정하고, 한일 연금기간 합산 추진 등으로 국내경력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처럼 일본으로의 취업에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아는 때에 사단법인 한일협회는 오는 5월 19일~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8일본유학&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