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일협회 이사장입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난해부터 일본으로의 입국이 여의치 못하여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그런 속에서도 한국으로부터 유학생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유학생 교육에서 유명한 학교들이 우리들의 박람회에 참가를 해 주었습니다. 모두가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인지도가 높은 학교들입니다.

참가 학교들은 설명회(세미나 형식)만을 진행하는 학교와 개인 상담을 해드리는 상담회도 진행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이미 참가를 신청하시면서 확인하셨고 신청 후에 학교로부터 연락도 받으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꼭 참석하셔서 유익한 정보 입수와 알찬 상담 되시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오늘 현재는 일본으로의 입국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금년도 후반부 10월, 11월 정도면 한일 양국 모두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게 되어 “집단면역”의 상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양국 간에는 왕래가 허용되어,

특히, 유학생이나 비즈니스 관계자가 우선 순위로 입국이 완화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난해 10월경에도 일시적으로 실시한 바가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2022년도 4월학기에 입학하는 상담이 중심이 되므로, 여러분께서는 오늘이 아니고 내년 4월에 입학을 하는 사정을 이해하시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는 시기라는 점을 인식하시면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학교에 대해 적극적인 정보 입수와 상담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내년에는 일본으로 유학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지금 시기에서부터 연말에 이르는 시기에 입학 지원과 입학 시험, 비자 수속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시기를 안내 드립니다.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코로나 사태도 물리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희망과 꿈을 펼치는 일본 유학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